카테고리 없음

4일째...오늘은 엉망ㅎㅎ

신웅규 2022. 12. 14. 11:44

 

함덕에서 4일째인 오늘...

날좋아 계속 바다에서만 놀다

오늘만 쏘카하루 예약했는데요

비온다는 예보는 있었지만

워낙 날씨요정이였기에

괜찮겠지하며 취소안하고 강행\uD83E\uDD23

 

 

오늘 일정이였는데요

센트럴파크는 입구불친절한 여자직원땜시 

다시 갈생각 절대없고

비안오다가 카트타니 비내림ㅠ

비맞으면서 카트타고ㅠㅠ

(참고로 카트안내해주시는 남자분은 진짜 친절

 비교체험 극과극입니다)

 

흑돼지.갈치조림.회에 질려 

중국집도착했는데 예고없이 문닫음ㅠ

제주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동물볼수있는카페는 

비와서 동물도 못보고 음료만먹고 고고

 

핑크뮬리 사진찍으러 카페갈려했으나

가는길에 비계속내려 패스했는데

지나가는차들이 다 여기 들어가더라구요

갈껄 그랬나봐요\uD83D\uDE05

 

오름 올라가고 싶었는데

비와서 길안좋을까봐 패쓰하고

전날 아들먹고 싶다는 카레집봐두고 고고

누나들이 교정중이라 카레못먹은지 백만년ㅋㅋ

비를 뚫고 송정도착해 주차도 힘들게 했는데

오늘 문닫았네요

네이버에서 휴일 다보고갔는데도 놓쳤나봐요

인스타공지도 필수!

 

울아들은 아까 자장면에선 안울더니

(오전엔 김밥포장해 먹고 배부름)

카레집 문닫았다니까 

가게문앞에서 대성통곡ㅎㅎ

카레가 그렇게 먹고싶어?? 하니

오늘 자장도 못먹고 카레도 못먹고 ㅎㅎ

먹는데 진심인

초4 k잼민이(좋아하는 말은 아니지만)ㅋ

 

애미는 급카레집검색

두달전에 간 평대카레집이 뜨네요

브레이크시간있어서 못가면 앞에 집 가자하고

평대로 갑니다

 

카레집 도착하니 한시간전이라 여유있어

들어갈라하니 갑자기 

엄마좋아하는 문어먹으라고ㅋ

전에 문어덮밥집갔다가 싫다고해

앞에 카레집갔는데

엄마한테 양보해주네요ㅎ

사양안하고ㅋ 맛있게먹고

해안도로타고 다시 함덕으로와

숙소에서 맥주한캔하며 

제주 한달한번꼴로 오지만

첨으로 길게 남겨봅니다